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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
표세철 목사 2014-02-09 추천 0 댓글 0 조회 215


설교일-140209

설교자-표세철 목사

본문-데살로니가후서3:16

제목-함께 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

 

♣ 바울의 작별 인사

바울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기를 기원했습니다.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평강 주시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환난을 당하는 성도들에게 유일한 위로와 소망은 하나님께서 날마다 베푸시는 평강의 복입니다.

바울은 편지를 대리자에 의해 기록하게 했지만 문안 인사만큼은 친필로 기록하였는데, 이는 그 편지가 바울이 보냈다는 표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즉, 거짓 선지자들이 바울의 이름으로 거짓교훈을 전할 위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마지막으로 그리스도의 은혜가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에게 임할 것을 기원하면서 편지를 마쳤습니다.

바울의 성도들에 대한 사랑의 편지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성도와 목회자의 관계가 어떠하여야 함을 교훈하여 줍니다.

 

무엇이든지 그 내용을 정확히 파악해야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기계라 하더라도 성능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무용지물에 불과하듯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중요한 요소라 할지라도 그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유익이 없습니다.

믿음도 이와 같습니다.

성경은 믿음의 중요성과 가치를 두 가지로 요약하여 줍니다.

하나는 사람이 의롭게 될 수 있는 유일한 방편이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위대한 능력의 원천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바울은 우리가 믿고 섬기는 하나님을, “친히 때마다 일마다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는 분”으로, 또한 “우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는 분”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누구든지 하나님에 대한 믿음만 갖춘다면 인생을 실패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예화-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장애를 극복한 루즈벨트

1858년 뉴욕의 어느 가정에서 한 아이가 태어났는데,

그 아이는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다리를 절었고 시력도 극도로 나빴습니다.

게다가 천식까지 앓아서 앞에 있는 촛불을 끌 힘도 없는 호흡 곤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까스로 생명을 연장하여 드디어 열 한 살이 되던 날 아버지는 이 아이에게 이런 말을 해 주었습니다.

 “아들아, 네가 가진 장애는 장애가 아니란다.

  네가 만약 전능하신 하나님을 참으로 신뢰하고 믿는다면,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이 너와 함께 한다면, 오히려 너의 장애 때문에 모든 사람이 너를 주목할 것이고

  너는 진실로 역사에 신화 같은 기적을 남기는 놀라운 삶을 살 수 있단다.”

그 후 그는 23세가 되던 해에 뉴욕 주를 대표하는 의회의 의원이 되었고,

28세에는 뉴욕 시장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얼마 후에는 뉴욕 주지사가 되고,

부통령을 거쳐 미국 역사의 가장 어두웠던 시절에 미국의 신화를 재건하는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1906년에 노벨 평화상까지 수상하였던 이 사람은 바로 데오도르 루즈벨트(Theodore Roosevelt)입니다.

http://cafe.daum.net/yacop

 

1.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신뢰

다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인정하면서도, 그 분이 인류와 세계 역사, 그리고 개인들의 삶에 깊숙이 관여하신다는 사실은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예전과 다름없이 역사하시는 그분을 인정치 않는다는 것은, 그들의 신지식(神知識)에 문제가 있거나, 믿음이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계심을 믿는 사람들은 그분의 역사 또한 믿습니다.

홍해를 가르시고 반석에서 물을 내신 하나님, 만나와 메추라기로 자기 백성을 먹이신 하나님께서는, 흘러간 시대의 신화 속에서나 존재하는, 사람이 만들어낸 가상 신이 아니라, 오늘도 우리의 세계에서 활동하시는 세계와 역사의 주권자이십니다.

우리는 이를 알고 행해야 합니다.

 

예화-아르헨티나와 칠레의 국경에 세워진 화해의 동상

오래 전 남미의 아르헨티나와 칠레는 경계선 문제로 장기간 분쟁을 계속했습니다.

이 같은 분쟁은 급기야 무서운 유혈사태로까지 발전했습니다.

그런데 1900년 부활절 아침 아르헨티나의 한 사제가

그리스도의 부활 및 사람과 사람, 나라와 나라 사이에 화해형제의 우정을 맺는 것이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라고 강론했습니다.

그는 이 같은 강론을 아르헨티나 각지에서 했을 뿐만 아니라 국경을 넘어 칠레까지 가서 했습니다.

그의 이 같은 노력으로 두 나라는 화해하게 되었습니다.

무기는 무용지물이 되었고, 군함은 상선으로 개조되었으며

무기를 만들던 공장은 공업학교가 되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두 국민 사이에는 신뢰가 생겼고

그리하여 대포를 녹여서 그리스도 상을 만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드디어 1904년 3월 13일 동상의 제막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전에는 적이었으나 이제 두 나라 백성들은 동포에게 느끼는 사랑을 서로서로 교감하였습니다.

동상이 제막되고 태양이 질 무렵 두 국민은 무릎을 끊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동상 밑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구주 예수의 발밑에서 끝까지 유지하기로 서약한 평화를

만약 아르헨티나와 칠레가 깬다면 즉시 이 상들은 산산조각으로 깨어져라."

그 때 모세 나쟈라 사제는 이렇게 말했다합니다.

"단지 아르헨티나와 칠레에게만 국한하지 않고 우리들은 이 기념상을 세계에 봉헌하는 것입니다.

이것에 의해서 세계는 확실히 인류에게 미칠 평화에 관해서 큰 교훈을 배울 것입니다."

그 후로 110년의 세월이 흘렸으나 이 그리스도상은 지금도 여전히 무언의 설교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http://cafe.daum.net/yacop

 

2. 하나님의 동행에 대한 신뢰

누군가 유력한 사람이 동행한다면 그는 설사 길이 낯설고 어려움이 따를 지라도 겁내지 않을 것입니다.

수많은 경건한 그리스도인들이 그토록 강하고 담대할 수 있었던 비결이 이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과 함께하시는 분이 누구인가를 알았으므로 혈혈단신으로 적진을 달릴 수 있었고 온갖 박해 심지어 죽음 앞에서도 초연할 수 있었습니다.

다윗이 보여준 용기의 근원이 무엇이겠습니까?

골리앗과 대면했을 때에 그의 모습은 초라하기 짝이 없었음에도 그는 조금도 위축되지 아니하고 당당하게 맞섰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동행하심을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은 아무도 당하지 못합니다.

골리앗이 비록 강해 보였어도 다윗에게 당한 것처럼 오늘도 주와 동행하면 반드시 승리합니다.

 

신앙 생활은 믿음으로 시작해서 믿음으로 진행되며 믿음으로 완성되는 삶입니다.

또한 믿음은 언제나 순종을 수반합니다.

어려움과 고통을 당할 때는 마치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것 같으나 하나님은 변함없이 함께 계시며, 또한 그 약속의 말씀도 변함이 없습니다.

따라서 성도는 장차 받을 영광을 소망하며, 그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는 눈앞의 고난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여 믿고 확신하는 가운데 인내로 견뎌야 합니다.

심판이 있음을 믿고 믿음을 보상하시는 하나님이심을 확신함으로 연단을 극복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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