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일-20130310
설교자-표세철목사
제목 :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성경 : 빌립보서4:9
과거 위대한 스승들은 제자들 중 한 두 사람을 선택해 자신의 지식과 사상을 개인적으로 사사해주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을 영어로 ‘멘토링’이라 하며, 이는 자신의 지식이나 사상이 왜곡되지 않고 순수하게 후대에 전달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그리스도를 본받는 생활입니다.
그리스도를 본받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잠언 4장 23절은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독교에서 ‘가르침의 본’이라고 하는 것은 다른 어느 것보다도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것은 독학이 가능할지 몰라도 기독교 진리만큼은, 누군가가 가르쳐 주고, 본을 보여주어야 그 지식이 온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화-내 주장을 정당화 하기 위한 수단으로 성경 말씀을 인용하고 계십니까?
텍사스의 한 남자가 아내와 네 자녀를 버리고 캘리포니아로 가서 30년 동안 오직 자기만을 위해 살았습니다.
결국 그는 돈 한 푼 없이 죽었는데, 시체를 고향 텍사스에 묻어 달라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텍사스에 살고 있던 자식들은 그 소식을 듣고 분개했습니다.
“그 사람이 우리와 무슨 상관 있어? 아버지로서 우리에게 해준 게 뭔데?
그 사람 때문에 어머니와 우리가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 왜 우리가 그 사람의 시체에 수고와 돈을 들여야 하지?”
그러나 신앙심이 깊은 큰아들은 아무 말 없이 동생들의 불평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캘리포니아로 가서 아버지의 시체를 운구 해오기 위해 트랙터와 농기계들을 저당 잡혔습니다.
장례를 치르고 난 후 큰아들이 동생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경에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씌어 있을 뿐 어떤 부모라는 말은 없단다."
아직도 내 주장을 정당화 하기 위한 수단으로 성경 말씀을 인용하고 계십니까?
성경말씀에 내 생각을 보태지 말고 기록된 말씀 그대로 믿고 실천합시다.-http://cafe.daum.net/yacop
예수님은 제자들을 가르치실 때 말로만 가르치지 않으셨습니다.
철저하게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예수님의 본을 통해 기도를 배우고 경건을 배웠습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에 자기 자신을 복종시키는 법을 배웠습니다.
오늘 성경에서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고 권면합니다.
이것은 사도 바울에게 배운 그대로 신앙생활을 하라는 뜻입니다.
바울은 여기서 무려 네 가지를 말합니다.
그것은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입니다.
이것은 철저하게 본을 통해 진리를 배운 것을 말합니다.
머리로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실천해본 것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경찰은 범인을 잡았을 때 현장 검증을 해봅니다.
현장에 가보면 거짓말인지 아닌지 금방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 이것들은 추상적이고 이론적인 것이 아니라 분명한 목적이 있고 행동으로 실천되어야 할 것이었다. 바울은 그 본보기로서 빌립보에서의 자신의 생활을 실례로 들고 있다.
본절에 나타난 네 개의 동사는 두 그룹으로 구분할 수 있다.
(1) ‘배우고’(에마데테)와 ‘받고’(파렐라베테) 라는 말은 빌립보 교인들이 바울에게서 받은 교훈을 강조한다.
(2) ‘듣고’(에쿠사테)와 ‘본’(에이데테)은 빌립보 교인들이 바울의 말과 행동에 대해 관찰한 것을 강조한다.
이처럼 바울 사도는 빌립보 교인들에게 그의 가르침을 통해 받은 것과 그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받은 것, 그리고 그의 말씀을 듣고 그의 생활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깨달은 모든 것을 본받아 행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이와 같이 당시 초대 교회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의 신앙과 생활의 표준을 사도들의 말과 행실에 두고 있었다.
요즘 기독교를 매우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게 되면 교회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떠나게 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머리로만 진리를 배웠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는 이상이 아니고 철저한 삶입니다.
교회는 늘 크고 작은 문제들이 있으며, 어려움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런 가운데 한 사람 한 사람이 변화되고 새로운 삶을 배워나가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이는 곧 우리들이 걸어 다니는 작은 교회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화-예수가 누군데....?
일제시대 한 여인이 전진도의 정씨 집안으로 시집을 갔습니다.
아이를 낳지 못해 소박을 당한 여인은 죽기로 작정을 하고 무작정 서울로 올라와서 한강다리로 갔습니다.
그런데 빨래하는 여인들이 다리 밑에 모여있기에 해질 무렵 다시 오리라 그녀는 생각하였습니다.
돌아오는 도중 불이 켜진 집을 지나며 호기심에 안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그곳에는 가마떼기에 앉은 사람들이 박수를 치며 난리가 났습니다.
노래를 마친 후 한 사람이 책을 꺼내 읽고서 외칩니다.
"시집살이하느라 한이 맺힌 여인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
소작살이 하느라고 한이 맺힌 사람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
양반에 억눌려서 한이 맺힌 사람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지금 예수에게 나오시오”
그는 바로 유명한 부흥사 이성봉 목사였습니다.
3시간 동안 계속된 부흥회시간 내내 여인은 하염없이 울기만 하였습니다.
부흥회가 끝나 자 모두 돌아갔지만
여인은 계속해서 "예수가 누군데..." 라며 울부짖었습니다.
집회를 마친 이성봉 목사는 여인을 보고 불쌍히 여겨 집회 때마다 데리고 다녔습니다.
1년 반만에 여인은 떠났던 전진도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섬을 돌아다니며
'예수 사랑하심은’노래를 부르고 사람들에게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그 여인이 바로 신안군을 복음화시킨 문준경(文俊卿)전도사입니다.
그녀는 신안군 일대에 14개의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녀가 가르친 사람 가운데 68명의 목사가 나왔습니다.
김준곤 목사와 이만신 목사도 그들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소박맞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고 외치던 문준경 전도사는
6.25 당시 공산당에게 붙잡혀 순교를 하였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주의 것으로 살기에 힘썼던
그녀의 삶이었습니다.-http://cafe.daum.net/yacop
세상 사람들은 우리 믿는 사람을 보고 기독교의 전부를 판단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교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을 볼 때 좋은 점을 보지 아니하고 결점을 중점적으로 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을 보실 때 부정적인 면을 보시지 아니하시고 긍정적인 면을 보심으로 사람들의 생활을 점점 변화시켜 나가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좋은 점을 중심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나쁜 점은 점점 개선해 나갈 때 보람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긍정적인 삶의 태도라는 것은 삶에 있어서 미지근한 태도를 버리고, 적극적으로 뜨겁게 참여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기에게 다가오는 인생의 모든 문제를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한 미지근한 태도로 맞으면 긍정적인 인생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 때문에 긍정적인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뜨겁게 적극적으로 자기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긍정적인 마음은 인생을 밝고 맑고 환하게 해 줍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때 삶을 발전케 하는 아이디어가 산출되어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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