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일-20130210
설교자-표세철목사
제목 : 지혜의 열매
성경 : 잠언8:19
그리스도인의 관심은 돈버는 것보다 지혜롭게 사는데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서 출세하는데 목적이 있기보다 맑게 밝게 깨끗하게 사는데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성경은, 지혜의 열매가 “금이나 정금보다 나으며, 그 소득은 천은보다 낫다”고 증거합니다.
그렇다면 지혜의 열매가 무엇입니까?
이에 대하여 성경은 12절에서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는다”고 증거합니다.
명철의 주소는 지혜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명철은 지혜로부터 나온다는 것입니다.
명철은 지혜의 열매인 것입니다. 명철이란 깨끗한 이성으로 바르게 판단하는 것을 말합니다.
지혜를 얻으면 마음이 깨끗해지고 생각이 맑아집니다. 지혜를 얻으면 명철해집니다.
예화-감자와의 전쟁
일본에 '없는 것' 에 대한 집착이 심했던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18세 때 어머니를 잃고 인생의 회의를 느껴 그녀는 기차에 몸을 던졌습니다.
그 결과 손가락 3개만 붙은 오른팔만 남게 되었습니다.
손발이 없어지자 희망이 없다고 여긴 그녀는 수면제를 모으며 자살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러다 '타하라 아키토시' 라는 신학생의 전도로 복음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녀는 오른팔에 손가락이 무려 3개나 붙어있는 사실이 감격스럽게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없는 것' 에 집착하지 않고 '있는 것' 에 감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녀의 내면은 아름다워졌고 청혼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그녀를 전도했던 '타하라' 였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산다는 것이 황홀하다' 의 저자인 '다하라 요네꼬' (田原光子) 입니다.
그녀의 책에 나오는 '감자와의 전쟁' 의 내용입니다.
어느 날 그녀가 음식 준비를 하기 위하여 감자 껍질을 벗기는데,
손가락 세개만 남은 팔을 비웃듯 감자는 그녀의 손을 벗어났습니다.
칼을 들고 필사적으로 감자를 따라다녔지만 감자의 비웃음은 계속되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마음을 가다듬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저 같은 사람에게도 남편과 자녀를 주신 사랑의 하나님!
남편과 자녀를 위해 감자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기도하자 그녀의 마음속에 불안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물이 차오르듯 형용할 수 없는 평안이 마음에 넘치며 순간 지혜가 떠오릅니다.
감자를 도마 위에 올려놓고 반을 잘랐습니다.
그러자 감자는 정지된 채 붙어 있습니다.
그녀는 쉽게 껍질을 벗겨 요리를 할 수 있게 되었고 풍성한 식탁까지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지금도 요리, 청소 거의 모든 살림을 혼자서 다 합니다.
그리고 절망한 사람들을 만나면 자신의 몸을 보여주며 이렇게 말합니다.
"힘내세요. 하나님은 나 같은 장애인도 사랑합니다.
당신은 귀한 것을 잃었겠지만 그래도 남은 것이 있습니다.
당신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목적을 따라 살면 삶은 황홀한 것입니다." -http://cafe.daum.net/yacop
우리가 혹 판단이 잘 안될 때가 있습니다.
옳은지 그른지 잘 분별하지 못하는 때가 있습니다.
생각이 혼탁하고 마음이 어두웠기 때문에 잘 판단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혜가 들어오면 명철해져서 잘 판단하게 됩니다.
마음이 밝아집니다. 생각이 깨끗합니다.
그래서 옳게 판단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는다는 말은 이런 뜻입니다.
그러기에 지혜의 열매는 금이나 정금보다 나으며, 그 소득은 천은보다 낮다는 것입니다.
☞ 내 열매는…나으며 : 여기서 ‘열매’는 3:18의 ‘생명나무’를 유의한 표현인 듯하다. ‘금’(하루츠)은 광석 상태의 금을, ‘정금’(미파즈)은 제련된 상태의 순수한 금을 의미하는 바, 이러한 단어의 반복은 그 지시하는 대상의 탁월함을 드러내기 위한 문학적 표현이다(시 19:11; 21:4; 아 5:11). 또한 이들은 본서에서 지혜의 탁월성에 대한 비유적 표현으로 자주 등장한다.
☞ 내 소득은…나으니라 : ‘소득’(테부아티)은 ‘땅의 소산물’을 가리키는 바, 이는 상반절의 ‘열매’와는 달리 씨를 뿌리는 것에 유의한 표현이다. 그리고 ‘천은’(케세프 니베하르)은 ‘정금’과 같이 순수하게 제련된 ‘은’을 가리킨다. 당시 이스라엘의 관념상 ‘열매’와 ‘소산물’, 곧 농작물의 풍성한 수확은 하나님의 복으로 여겨졌던 바, 저자는 이러한 것을 비유해 지혜 얻은 자의 유익을 친근감 있게 전달하고 있다.
에베소서 2장 1절 이하의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밖에 있는 사람은 영적으로 죽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진노의 자녀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잘못된 방향으로 움직인 것입니다. 그 마음을 따라 산 것입니다.
지혜가 없으면 명철이 없습니다. 명철이 없으면 마음이 병듭니다.
생각이 제대로 기능을 못합니다. 이성이 밝게 작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잘못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 지혜를 얻어야 맑고 밝고 깨끗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화-저, 고양이님 사실은,,,
어느 날 쥐 한 마리가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길을 가다가 그만 사나운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도망을 쳤습니다. 그러나 얼마 못가서 막다른 골목에 다다랐습니다.
구석으로 몰려 더 이상 달아날 수가 없습니다.
상대는 점점 더 살기가 등등하여 입맛을 다지면서 한 걸음 씩 다가옵니다.
심장이 멎는 것 같습니다.
순간 아침에 집 주인 아저씨가 읽은 성경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10:13)
그래서 간절히 기도 합니다.
“주님 도와주세요 이 환난과 시험에서 나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그 때 하나님이 지혜를 주셨습니다.
무엇인가 비장한 결심을 한듯이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상대에게로 다가갔습니다.
“아니 쟤가 겁도 없이 도대체 웨 이러는 거야”
자신에게 겁을 내기는커녕 미소까지 지으면서 다가오는 것이 이상했습니다.
그렇게 다가와 귀에다 대고 무엇인가 은밀하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자 이야기를 들은 고양이는 갑자가 풀이 죽어 돌아갔습니다.
귀에 대고 한 말은??
“저 고양이님 사실은 나 조금 전에 쥐약을 먹었어요.”(월간목회 05.06)
한편 지혜는 악을 미워합니다. 교만을 싫어합니다. 악한 행실도 싫어합니다.
악이나 교만이나 불의는 지혜와 함께 있지 못합니다. 지혜가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지혜가 있으면 이런 것들은 떠나게 됩니다.
지혜가 없어 어리석어지면 악이나 불의나 교만이 판을 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혜를 얻어야 의로운 길로 행합니다.
이 지혜를 얻으면 재물을 비롯한 모든 것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돈을 따라간다고 돈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돈을 따라가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돈이 따라오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형통한 곳을 찾아다닐 것이 아니라 형통한 자가 되면 됩니다.
복을 찾아다닐 것이 아니라 복된 자가 되면 복이 따라옵니다.
지혜를 얻으십시오. 지혜 안에 모든 것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지혜로 사십시오. 가장 안전한 삶이 될 것입니다.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