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일-20130120
설교자-표세철목사
제목 : 마가복음11:24
성경 : 받은 줄로 믿으라
우리 한국교회의 성장은 교회사에 그 전례를 찾아보기 드문 예입니다.
기독교 선교 백여 년만에 일천만 성도를 헤아리고, 세계에서 가장 교인수가 많은 대형교회만 여러 곳이 국내에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의 양적 성장에 비례해 성도들의 신앙수준은 아직 부족한 상태임을 국내외 여러 신앙 지도자들이 지적하고 있습니다.
양적으로 전도도 많이 하고 기도도 많이 하지만 그 내용과 질에 개선될 문제가 많습니다.
기도를 많이 하는 것보다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 합당한 기도인지 이제 관심을 돌려야 하겠습니다.
예화-가장 중요한 일
자동차회사 ‘제너럴 모터스’에 근무하는 엔지니어 찰스 케터링(Charles F. Kettering)은 빈틈없는 최고의 기술자였습니다.
자동차 업계에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인물이었습니다.
어느 날 모임에서 사회자가 신화를 이룬 그의 손을 높이 쳐들며 “케터링 씨, 지금까지 이 손으로 한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이었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사회자는 물론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 모두가 “자동차를 만드는 일입니다” 라는 대답을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잠시 생각하더니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이 손으로 한 일 중 가장 중요한 일은 두 손을 잡고 하나님께 기도한 일이었습니다.”-http://cafe.daum.net/yacop
1. 환경을 초월해야 함
사람에게는 육신의 눈과 이성의 눈의 두 가지 시각이 있습니다.
육신의 눈은 현재 눈에 보이는 현상만을 주시합니다.
이성의 눈은 그보다 한발 더 나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근거로 현재의 상황을 판단하고 미래를 예측합니다.
그러므로 남보다 경험 많고 많이 아는 사람이 난관도 쉽게 극복하고 사업에도 성공하는 예가 많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에게는 한 가지 시각이 더 있습니다.
바로 ‘믿음의 눈’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7절에서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로다”고 했듯 성도는 환경이나 자신의 지식보다 하나님의 섭리와 그 사랑을 믿는 믿음 안에서 행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야고보서 1장 6절 말씀에서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치 말라”고 명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정욕을 버리고 그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는 성령 안에서의 기도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응답이 있음을 믿으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환경을 초월하여 배후에 계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에게 하나님을 믿으라고 가르치셨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은 그의 전능하신 능력과 무한히 선하심을 의심 없이 신뢰하는 것이다.
☞ 엄숙한 선언에 뒤이어 예수님은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 속으로 던지우라고 하면 그렇게 될 것이라”고 과장법을 사용하여 말씀하셨다. 한 가지 조건은 부정적으로는 의심 없이 그리고 긍정적으로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인데 그러한 기도는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은 신앙은 이스라엘의 부족한 신앙과 대조되었다.
☞ 그러므로 기도는 사람으로는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게 하는 두드림이 되기 때문에 예수는 그의 제자들에게 무엇이든지 기도로 구한 것은 이미 받은 줄로 믿으라고 훈계하셨다.
예화-희망의 기도
전신마비 미식축구 영웅 스콧 브룸필드(Scott Bloomfield)의 간증입니다.
미식축구 선수로 이름을 날렸던 그는 관중을 매료시키는 천재적 선수로 불렸습니다.
그에게 어느 날 불행이 닥쳐왔습니다.
3쿼터 경기 1분 7초를 남기고 상대팀 선수와 부딪쳐 넘어지면서 목뼈가 부러진것입니다.
그는 전신마비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아야했습니다.
담당의사는 "다시는 것지 못할것."이라고 말합니다.
도저히 믿기지 않는 일이었습니다.
풋볼선수로 인생의 성공이 보장되어 있었는데 한 순간에 인생이 뒤틀려 버린것입니다.
그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날마다 괴로워했습니다.
수술 후 이틀째 되는 날, 불청객이 나타나 제지하는 아내에게 애원하듯이 말했습니다.
자신의 아들이 브룸필드 선수를 가장 존경하는데 기도하고 싶어 한다며
휠체어에 아이를 태우고 나타난 것입니다.
8세 소년은 백혈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소년은 브룸필드의 손을 잡고 울먹이며 기도한 후에 말했습니다.
"나의 스타 브룸필드, 힘을 내세요. 하나님이 당신을 도와주실 거예요.
저는 3개월밖에 살 수 없어요. 하지만 저는 기도해요. 저와 함께 기도하세요."
갑자기 브롬필드의 눈에서 눈물이 솟구쳤습니다.
교만했던 삶, 감사를 몰랐던 무례한 인생,
액세서리처럼 치장됐던 신앙생활.......,
브로필드에게 갑자기 회개의 기도가 터져나왔습니다.
그는 소년에게 약속했습니다.
“내년에 신시내티로 돌아가 선수로 다시 뛸 것이다. 그때까지 건강하거라.
반드시 네가 응원을 와야 한다."
그는 기적처럼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물론 소년도 치료되었습니다.
스콧 브롬필드는 신시내티로 돌아와 선수로 복귀했고 백혈병 소년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여생을 어린이를 돕는 일에 헌신할 것입니다.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 풋볼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에게 복음과 꿈과 희망을 선물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사랑과 치유를 증거할 것입니다."
소년의 기도가 그의 부정적인 생각을 변화시킨 것입니다.-http://cafe.daum.net/yacop
2. 주의 언약을 의뢰해야 함
기도는 성경에 기록된 주 하나님의 수 만가지 언약에 대한 성도의 응답행위입니다.
성도의 처지마다 그에 합당한 언약을 하나님은 세워놓으셨습니다.
그 언약을 의뢰하고 굳게 믿고 그 언약을 부여잡고 기도하는 것이 성도의 기도 원리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하기 전 성도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주 하나님의 언약을 먼저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그러기에 성경말씀을 읽고 공부하고 묵상하는 생활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기도와 말씀은 분리 될 수 없는 성도의 양식입니다.
우리는 성경과 기독교 역사에서 기도에 능했던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우리와 다른 게 거의 없는 평범한 사람들이었음에도 위대한 역사의 주인공들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기도가 위력을 지녔던 비결이 무엇일까요?
그들이 말을 조리 있게 잘하는 사람들이었던 까닭일까요?
아니면 그들은 일반 사람들과 다른 특별한 계층의 사람들이었기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그들의 기도가 위력을 지니게 된 것은 바로 믿음이었습니다.
믿음으로 기도하면 그가 누구이든 그의 기도가 위대한 힘을 지니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다고 성경이 가르칩니다.
능력 있는 기도의 사람이 되고자 하는 자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믿음의 기도는 역사를 바꿔 놓습니다.
믿음만이 인생을 훌륭하게 살고 영원한 소망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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