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일-120805
설교자-표세철 목사
본문-잠언3:24
제목-단잠
수면시간의 매직 넘버는 ′7′
너무 적게 자거나 많이 자면 심혈관질환 걸릴 위험 높아져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7시간만 자야 할 것 같다.
그것도 중간에 깨지 않고 푹.
아누프 샨카르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대 교수는 하루 수면시간이 5시간이 안 되는 사람이 7시간인 사람에 비해 심장마비를 일으킬 가능성이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또 하루 수면시간이 9시간 이상인 사람은 7시간인 사람에 비해 심장마비를 일으킬 가능성이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푹 자지 못하고 수시로 깨는 사람은 협심증에 걸릴 가능성도 높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수면 습관은 60세 이하 성인이 하루에 5시간이 채 안되게 자는 것이다.
이 경우 심장질환에 걸릴 가능성은 하루 수면시간이 7시간인 사람에 비해 3배까지 높아진다.
이 같은 결과는 2005년 미국 성인 3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해 얻은 데이터를 분석해 나왔다.
이 연구는 수면 부족이나 과잉이 심장질환과 직접적인 연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연구팀은 수면시간이 인체의 대사기능에 영향을 미쳐 조금 자거나 너무 많이 잘 경우 인슐린 민감성(인슐린을 이용해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이 떨어지고 혈압이 올라가 결과적으로 동맥을 수축시키면서 심혈관질환을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만약 선천적으로 수면시간이 짧은 사람이라면 어떻게 할까.
졸릴 때 잠깐이라도 숙면을 취하는 게 좋다.
수면 양을 못 채운다면 ‘품질’이라도 높여야 한다는 논리다.
데이비드 딩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교수는 성인 142명을 대상으로 일주일 동안 하루에 4시간만 자게 한 뒤 침대에서 10시간을 머무르게 하자 집중력과 주의력이 눈에 띄게 좋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딩스 교수는 “새벽 일찍 깰 경우 오전에 1~2시간만 푹 자도 주의력이 향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수면 부족이 조기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5월 프란체스코 카푸치오 영국 워릭대 박사는 하루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인 사람은 6~8시간인 사람에 비해 일찍 죽을 가능성이 평균 12% 높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수면의학아카데미에서 발행하는 ‘수면’ 최신호에 실렸다.-이현경 동아사이언스 기자
에리히 프롬은 인간 속에 자아(ego)와 초자아(super-ego)라는 두 가지 자아가 있다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도 로마서 7장에서 자기 속에 선을 행하려는 자아와 악을 행하려는 자아가 있다고 했습니다.
갈라디아서 5장에서는 예수님 믿는 사람의 내면 속에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이 서로 싸운다고 했습니다.
우리 속에 두 가지 자아가 있습니다.
이것이 항상 싸웁니다.
그러므로 무엇이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육체의 소욕이 지배하느냐? 성령의 소욕이 지배하느냐?
선을 행하려는 자아가 지배하느냐? 악을 행하려는 자아가 지배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21절의 말씀과 서로 연결하여 보아야 이해가 되는 말씀입니다.
즉, “내 아들아 완전한 지혜와 근신을 지키고, 이것들로 네 눈 앞에서 떠나지 않게 하라” 그리하면 “네가 누울 때에 두려워하지 아니하겠고, 네가 누운즉 네 잠이 달리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지혜와 근신을 지킨다”는 말은 “지혜와 근신으로 나를 다스리게 하라”는 뜻입니다.
지혜와 근신으로 다스리게 하고, 이것들로 우리 눈 앞에서 떠나지 않게 하면 우리가 누울 때에 두려워하지 않겠고, 우리가 누운즉 우리의 잠이 달것을 약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 본문은 야밤에 일어날 수 있는 도적과 암살자의 위협으로부터의 안전을 비유하여 지혜를 소유한 자에게 임할 여호와의 완전한 보호와 평안을 피력하고 있다(시 3:5, 6; 4; 8; 46; 1-3; 91:1-5; 121:5-8).
☞ 누울 때에…누운즉 : 전자(티쉐카브)는 미완료형으로 탈굼역, 시리아 역 등에 의하면 수면을 취하기 위해 눕는 상태를 가리키며, 후자(솨카브타)는 완료형으로 전자의 결과, 곧 잠자는 상태를 가리킨다. 그러나 70인역(LXX)은 전자를 일상적인 생활을 비유한 신 6:7에 연관시켜 ‘앉을 때에’(카데 이)로 번역하였다.
성경 시편 127편 2절은 “하나님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신다“고 말씀합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하고 현명한 왕으로 꼽힙니다.
그러나 그 다윗에게도 어려운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다윗이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도피하던 시절에 겪은 수모와 위기였습니다.
그때의 참담한 다윗의 모습을 성경은 “머리를 풀어헤치고 맨발로 울며 도주했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적들로부터 공격당할 때 자신의 불안함을 다윗은 시편 3편 1절에서 다음과 같이 고백하기도 합니다.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소이다”
이 불안하고 분노가 치미는 상황에서 다윗이 어찌 편히 잠들 수 있었겠습니까?
그런데 시편 4편 8절에 보면 다윗은 그런 상황에서도 아무 염려없이 “평안히 눕고 자기도 했다”고 증거합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을까요?
하나님께서 다윗을 붙들어 주셨기 때문이며, 하나님께서 다윗을 안전히 거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오로지 여호와 하나님만 의지하였습니다.
매일 밤 다윗은 자신의 모든 문제를 주께 의탁하고 주께서 지키시고 해결해주실 것이란 확신 가운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러기에 걱정이나 두려움 없이 편안하게 잠을 자고 깰 수 있었으며, 불면의 고통을 겪지 않았던 것입니다.
예화-따질 것 없읍니다
뜨거운 여름 햇볕 아래서 일하던 농부가 호도나무 밑 그늘에 앉아 쉬며 이마의 땀을 닦았다. 농부가 쉬면서 우연히 눈이 가서 바라보게 된 것은 호박넝쿨에 매어 달린 큼직한 한 개의 호박이었다.
농부는 혼자 중얼거렸다. “하나님도 참! 왜 저렇게 무거운 호박이 약한 넝쿨에 매어달리게 만드셨담? 넝쿨은 약하고, 호박은 무거우니, 딱할 정도로 거의 땅에 닿을 듯이 매어 달려있지 아니한가?”
그러면서 머리 위의 호도나무를 바라보니, 더욱 하나님이 불공평한 것임에 틀림 없었다. 왜냐하면 이번에는 그 크고 든든한 호도나무 가지들에 겨우 작은 호두들이 매어달려 있었기 때문이었다. 혀를 “쯧쯧”차면서 농부는 그늘에 잠시 눕자 곧 단잠 에 빠지게 되었다.
그때에 “딱!”하고 호두가 하나 떨어지면서 농부의 머리를 때렸다. 깜짝놀란 농부 는 잠에서 깨어 벌떡 일어났다. 그는 아픈 머리를 얼른 어루만지며 크게 깨달아 하나님께 감사했다.
“아이쿠! 만약 저 큰 호박이 이 나무에 매달려 있었다면 나는 정말 큰일날뻔 했 구나! 하나님, 저 호박 넝쿨에 큰 호박을 매어다신 일은 참 잘하신 일입니다. 그 리고 이 큰 호도나무에 작은 열매들을 매어다신 일도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날 주께서 약속해주신 이 잠의 복을 누리지 못하고 밤이 되면 잠 못 이룰까 걱정을 하며 두려움에 떠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윗의 방법을 따라야 합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께 내 인생의 짐을 맡기고 염려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의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릴 때 우리들에게 평안한 잠의 복이 임할 것입니다.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는 다윗의 고백이 나와 여러분의 고백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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